얼마 남지 않은 정찬성 vs 오르테가의 페더급 매치!!
정찬성 오르태가의 해프닝(Feat 박재범)
작년 UFC 부산에서 메인이벤트로 경기할 예정이었으나,
오르테가의 부상으로 경기가 무산되었었다.
사실 이전 만남에서 오르테가는 정찬성에게
손가락하트를 날리는 이벤트로 많은 한국팬들은 반전매력을 느꼈었다.
하지만 올해 초 둘의 관계가 틀어지기 시작했다.
애드가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한 정찬성은 헬와니와의 인터뷰 중에
"오르테가는 도망가서 관심없다"라는 말을 했고..
인터뷰 내용을 박재범이 통역했다.
문제는 그저 통역을 한 박재범에게 화살이 날라온 것이다.
아데산야와 로메로의 경기 중 정찬성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오르테가는 같이 온 박재범의 뺨을 때렸다.
뭔가 상황은 이상하게 돌아갔지만, 박재범은 고소를 하지않고
조용히 해프닝을 마무리했다.
결국 정찬성과 오르테가의 숙명의 대결구도로 넘어간 셈이다.
정찬성 vs 오르테가 페더급 경기 일정
2020.10.18(일요일) 한국시간 아침 8시에 시작한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독점 생중계될 예정이다.
경기분석
UFC 페더급
2위 오르테가 vs 4위 정찬성
(UFC 공식사이트 참고)
정찬성의 경우 타격면서에서는 확실히 에디차 코치를 만난 후부터
스탠딩 타격의 정확도가 높아지면서
스트라이커의 모습이 몇 단계나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전 코리안좀비의 별명과 함께 타격 또한 향상된 모습이여서
이번 경기에서 화끈한 타격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르테가 역시 어퍼와 훅을 콤비네이션으로 이용하여
상대 공격에 카운터로 받아치는 패턴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내꽂는 한방 한방이 위험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주무기인 그레플링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정찬성을 괴롭힐 것으로 생각된다.
정찬성 vs 오르테가의 명경기는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명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나는 정찬성이 이겼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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