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카페_전망 좋고 조용한 카페(남양주, 양평)

 

 

주말 연인과 함께 서울 외곽으로 드라이브 하고 싶은 사람들...

조용한 카페에서 아름답고 경치가 좋은 곳에서 커피한잔 하고 싶은 사람들...

사람들로 가득차고 시끄러운 곳을 벗어나 자연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

 

그렇다... 나는 오늘 이런 곳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카페를 추천하고자 한다.

바로 들꽃카페이다.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송촌리 11

 

 

지금 꼭 가봐야하는 카페라고 소개를 했다..

그 이유는 지금 이 카페에 대해서 아는 사람이 많이 없기 때문이다.

남양주시, 양평에 주말 내내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주말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많지 않았다.

사실 들꽃카페는 전에도 있었다.

하지만 리모델링을 다시 하신 건지 모르겠지만 내부 인테리어가 많이 바뀌어져 있었다.

 

1층에는 커피를 마시는 공간이 아닌 그냥 도자기와 항아리 같은 공예품이 있다.

1층 탁 트인 공간은 저절로 마음의 힐링을 느끼게 해준다.

 

 

 

가볍게 1층을 구경하고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2층 계단을 오르고 우선 먹고싶은 커피를 주문한다..

케이크도 다 맛있어 보였는데 우리는 블랙 포레스트를 먹었다.. 체리가 들어있는 케익인데 맛있었다.

주문을 끝내고 안쪽으로 돌아 들어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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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름다운 뷰를 볼 수 있다. 

 

 

나는 인스타를 하지 않지만 인스타를 하고 싶게 만드는 경치였다.

날씨좋고 춥지 않은날... 

점점 추워지는 지금 같은 시기에 금방이나마 창문을 닫을까봐 마음이 아팠다. ㅎㅎㅎ

 

한참동안 사진은 연속으로 찍을 떄쯤..

커피가 나왔다///

 

커피맛도 정말 좋았다.

서울 어디서든 맛볼 수 있는 브랜드커피와 달랐다..

(경치때문에 그런가??)

 

커피를 마시면서 한번 더 찰칵@@

참 가만히 있지 않게 만드는 커피숍이다..

물론 같이 간 여친도 너무 좋아했다.. 안 좋아 할 수 없는 그런 카페다..

소개팅을 하는 사람들 중 첫만남의 분위기가 좋았다면..

2,3번째 만남 / 가볍게 드라이브 / 커피 마시면서 소소한 이야기를

하기 너무 좋은 카페라고 생각한다...ㅋㅋㅋㅋ

많은 생각이 드는 카페다..

 

 

2층 테라스와 3층도 나름 분위기 있었다.

 

밖에서는 사실 아주머니, 아저씨들이 커피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우리는 안에 들어와서 커피를 마셨다.

(사실 밖이 좀 더웠다...)

친구들 모임도 많이 오는듯 하다.

 

잠깐 드라이브하면서 드려서 휴식을 하기 좋았다.

무엇보다도 조용해서 좋았다.. 

다음날 친구들에게 추천을 하고싶은 그런 카페이다.

 

하지만 어디든 그렇듯 좋은곳은 사람들이 많아지기 마련이다..

그 전에 주말이든 휴일이든 꼭 사랑하는 사람과 방문하길 추천한다.

 

아쉬서 한컷!! 더!!

 

모든 연인들이 커피 한잔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