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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씨크루즈 호텔, 가성비 짱 스텐다드 더블룸(비전망) 솔직후기

국내 Story/## 숙박정보

by 해피팩토리 2020. 8. 25.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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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19의 전국적으로 크게 확산됨에 따라 여행하기 너무 불안했다. 벌써 전부터 예약한 호텔이고 휴가도 썼기 때문에 바캉스를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많이 고민되었다. 이런 나와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여럿 있을 것이라 고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우리가 예약한 속초 씨크루즈 호텔에서 숙박하면서 그나마 코로나의 영향을 많이 받지 않은 것 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물론 이유는 밑에서 소개할 것이다.

 

"속초 씨크루즈 호텔을 가다"

 

씨크루즈호텔

강원도 속초시 청학동 482 525

 

 

속초의 가성비 최고의 호텔,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호텔로 유명한 속초 씨크루즈 호텔. 가격에 비해 시설이 정말 괜찮았던 호텔이다.

내가 예약한 방은 스탠다드 더블룸이고 8/22(토)~8/24(월) 2박3일의 완전 성수기 기간동안 예약해서 20만원 초반대에 예약을 했다.

 

 

드디어 속초 씨크루즈 호텔에 도착! 주차장은 지하에도 있지만 야외에도 있다는점 참고하길 바란다.

 

 

 

 

로비에는 다른 호텔들과 다른 특별한점은 없었다. 우리는 빨리 체크인을 하고 방으로 향했다.

 

 

무엇보다 호텔 로비에 편의점이 있는게 마음에 들었다. 항상 세면도구나 준비하지 못한 물품을 구입하기 위해 꼭 다른 편의점을 들러야겠었는데 1층 편의점을 이용하니 너무 편리했다.(특히 맥주살 때 멀리 안가도 되서 너무 좋았다 ㅎㅎ) 조식을 먹고 싶었지만.. 우리는 늦게 일어나는 습관이 있으니까 패스~(물론 코로나도 불안하다)

 

호텔 층 마다 어떤 것을 이용할 수 있는지 나와있다. 다른 블로그를 찾아보니 3층 야외테리스를 사람들이 많이들 이용하는 것 같았다.

 

 

숙소로 도착하고 우리는 짐을 풀었다. '스탠다드 더블룸'을 예약했는데 침대는 더블인데 조금 좁은것 같은 느낌이 들긴 했지만 잠자는데는 문제 없었다. 방은 깔끔하고 커플이나 친구들 같이 2인이 쓰기에 좋은 것 같다.

 

물론 화장실, 욕실도 깨끗했고 다른 고급호텔 못지 않을 정도로 인테리어가 괜찮았다. 이 정도면 정말 가격대비 좋은 호텔이라고 생각한다.

 

 

 

 

창문을 열어 테라스에서 밖의 전망을 찍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하늘과 속초 전망이 너무 멋있었다. 우리는 비전망 방을 받았음에도 바다를 조금 볼 수 있었다. 바다 전망의 방은 정말 아름답다고 들었는데 나중에는 바다 전망으로 예약해야겠다~ 

 

 

 

속초 씨크루즈 호텔만의 한가지 즐길수 있는 것이 바로 3층 테라스이다. 요즘 같이 코로나가 유행인 시기에 휴가를 즐기기란 쉽지 않다. 물론 내가 조사한 맛집을 찾아가면 당연스럽게도 사람들이 엄청 붐비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먹고 싶은 음식을 포장해서 3층 테라스에서 먹었다. 3층 테라스에도 사람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테이블간 거리도 넓고 아름다운 바다뷰를 보면서 음식&맥주를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루프탑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해서 올라가봤는데.. 낮에가서 그런지 아무것도 없었다;;(민망) 온김에 바다뷰 한컷하고 다시 내려가기~

 

 

가성비 좋은 호텔이라고 소개했지만 어느 고급 호텔만큼 만족했던 속초 씨크루즈 호텔. 물론 수영장이 없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데 조금 불편함을 느끼긴 했지만 요즘같은 시기에 사람들과의 최대한 비접촉하면서 짧게 여행다녀오기 좋은 호텔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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