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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글램핑, 캠핑_여우가 달을 사랑할때

국내 Story/## 숙박정보

by 해피팩토리 2020. 7. 1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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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인지

해외여행을 못가서 인지

요즘 한참 가평 글램핑, 캠핑이 핫하게 뜨고 있다!!

 

그래서 대부분 가족이나 커플들은 서울 외각에 있는 캠핑, 글램핑을 자주 찾는다.

 

그중에도 가평이 단연 이쁘고 경치좋은 캠핑장이 많은데..

 

내가 갔다온 곳은 카평에 있는 

여우가 달을 사랑할때 라는 글램핑&캠핑장이다.

여우가 달을 사랑할때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두밀리 593

 

우리가 예약한 숙소는 글램핑이 아닌 펜션

커플C이다.

 

(글램핑을 예약하고 싶었는데 ㅠㅠ)

 

가격은 169,000원이고..

성수기 휴가 때는 아마 이것보다 더 비쌀 것으로 예상한다.

 

확실히 글램핑이 빨리 예약이 차는것 같다.. 그래도 뭐 펜션이라도 남아 있어서 다행이다...

 

입구에 도착하며 잠깐 차를 세울 곳이 있다.

작은 카페에서 예약한 방 열쇠를 받을 수 있다.

 

혹시 치약이나 폼클링징 같은 세면도구도 팔기 떄문에

못챙겨온 사람들은 이곳에서 살 수 있다.

(마트하고 멀기 때문에.. 왠만하면 필요한건 미리 사오는 게 좋다..)

 

펜션 위치는 살짝 산 위에 있어서 그런지 언덕 경사가 조금 있다.

주차를 하고 펜션을 이리 저리 구경하는데 경치가 너무 좋았다.

 

수영장도 정말 이쁘고 밤에 수영하면 야경도 이쁘다고 한다.

(오늘은 좀 추워서 수영은 패스)

 

 

사방에 둘러쌓인 산의 경치가 너무 좋았다.

 

바다보다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오기 좋을 것 같다.

 

 

 

 

드디어 입구에 도착!!

 

우리가 예약한 커플C이다.

방을 들어사면 큰 스파가 보인다..ㅎㅎ

(스파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모르겠다;; 나도 사용안했다;;)

 

그리고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자리도 있다.

 

문을 하나 더 열면 방이 나온다~~

 

사실 내가 블로그에서 찾아봤던 사진보다는 좀 작은 느낌이 난다.

특히 요리를 해먹으려고 했는데 주방이 좁았다...

 

무엇보다 방에서 고기냄새가 났고.. 전체적으로 습했다..

(침대 이불도 좀 습하다..)

 

그래서 우리는 바로 환기를 시키고 좀 지나서 에어컨을 켰다..

 

화장실도 좀 작은 느낌이다.ㅎㅎ

하지만 씻는데 전혀 문제는 되지 않았다.

 

이곳 여우가 달을 사랑할때를 이용한 나의 솔직한 후기

 

<장 점>

1. 우선 경치가 좋다. 주위에 있는 산의 경치가 정말 나의 스트레스를 쏴악~~날리는 기분이다.

2. 일하시는 분들이 다 친절하다. 예전에 다른 가평 펜션갔을때 그곳 사람들은 정말 불친절 했는데.. 이곳은 사장님이 친절해서 좋았다.

3. 글램핑장은 가족단위로 와서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글램핑장은 좋은 후기들이 많았다.

 

<단 점>

이 단점은 전체적은 단점 보다는 내가 이용한 커플C에 대한 생각이다.

1. 우선 환기가 안되서 그런지 고기냄새가 났다.. 문을 열자마자 냄새가 난 것을 보니 환기가 잘 안되는 것 같다.

2. 생각보다 전체적으로 좁다.. 커플이 이용하면 괜찮을 것 같지만.. 가족들이 이용하기에는 좀 불편할 것 같다.

3. 비가 오지 않았음에도 침대 이불이건 방 공기가 눅눅했다. 환기하고 에어컨을 틀어서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찝찝했다.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그냥 글램핑장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내가 만든 스테이크와 파스타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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