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촌촌해녀집_회국수, 전복죽 맛집

 

저에서 먹어보고 싶은 음식들이 너무나 많이 있을 것이다.

지인 추천으로 회국수와 전복죽이

맛있는 집을 소개하려고 한다.

바로 촌촌해녀촌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1502

 

월정리에서 함덕해수욕장으로 이동 중

배가 고파왔다..

촌촌해녀촌은 함덕해수욕장가는 

길에 있어서 우리가 들리기 딱 좋았다.

 

 

회국수 전문점이라고 하니 뭔가 더 믿음이 갔다.

회국수는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여서

기대가 됐다..  사실 고기가 먹고 싶었지만

제주도 만의 음식을 느껴보고 싶기도 했다.

 

열심히 여행하고 잠깐 쉴까하는 마음에

식당을 찾았는데 뜻 밖의 이런 식당 옆 노을뷰도 볼 수 있어서

쌓인 피로가 조금 풀리는 것 같았다.

 

 

식당 분위기는 그냥 보통 횟집의 분위기가 낫다.

늦은 저녁인데도 한 두팀씩 꾸준히 들어왔다.

 

 

메뉴는 참 여러가지 많이 있다.

우리는 회국수, 전복죽, 그리고 고등어 구이를

주문했다.

 

 

처음 나온 미역국이다. 

먼가 서울에서 먹었던 미역국과는 다르게

좀 더 짭조름하면서 깊은 맛이 있었다

맛있어서 옆에 친구는 바로 밥을 말아 먹었다

 

 

우리가 시킨 음식들이 왔다.

회무침은 먹을 때마다 구미가 당기는 맛이다.

시큼하고 매콤한 맛에 회의 식감도 더해져서

깔끔하게 맛있는 맛이 였다..(뭔소리지?,,,;;)

 

나는 회무침도 맛있었지만 전복죽이 참 맛있었다.

정말 정복도 많이 들어가고

서울에 흔히보는 *죽과 맛이 많이 달랐다.

음식만으로도 내가 제주도에 온 느낌이였다.

 

고등어구이는 나는 그냥 평범한 것 같았다.

 

제주도에는 더 맛있는 먹거리가 많을 것이다.

촌촌해녀촌 또한 나름 가격도 괜찮았고

친구들에게 추천하기도 괜찮은 식당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