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야경이라고 하면 대부분은
서울 속 도심 야경을 떠올릴 것이다.
얼마전 TV에서도 방영되었던
이천의 별빛정원은 또다른 느낌의 야경을 볼 수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서 부터 감탄을 하게 만드는
이천 별빛정원을 소개한다.
주소 :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호법면 덕이로154번길 287-76
전화 : 031-645-0002
이용시간 : 매일 11:00 - 23:00(야간 점등 시간은 시즌 별 상이)
입장료 : 주간 - 대인 6,000원/ 소인 3,000원
야간 - 대인 12,000원/ 소인 6,000원
이천 별빛정원은 커플들의 데이트로도 좋지만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가족들이
방문하기도 너무 좋은 곳이다.
입구에 들어가서 표를 구입한다.
인터넷에서 미리 예매하면 25%정도 싸게 구매할 수 있다.
입구 쪽에 우주타워라고 놀이기구도 있는데..
내가 간 날은 날씨가 좀 추워서 별로 타고 싶지 않았다.
(사진을 못찍어서 아쉽네..)
지금 같이 날씨가 별로 춥지 않은 가을 쯤 가면
딱 좋을 것 같다.
입장을 하고 방향 표지판이 있어서 이동하는데는
어렵지 않고 길 잃어버릴 염려는 안해도 된다!
이렇게 이쁜 조명으로 장식된 터널을 들어서자마자
걸음을 멈추게 될 것이다.
이 곳부터 커플 가족들의 셀카사진 타임이 시작된다.
별빛정원 안 우리가 가는 모든 곳곳이 포토존이 된다.
이런 화단 안의 풀들 모두 조명으로 작업해서
밤에는 정말 꼭 동화속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난다.
이 조명은 꼭 민들레를 연상하게 만드는 곳 같다.
(금방이라도 후 불면 날라갈 것 같은???)
곳곳의 소소한 조명들도 기분을 좋게 만든다.
나는 사진을 그렇게 잘 찍는 편은 아니지만...
프로 포토그래퍼들이 오면
정말 그림같은 사진들을 많이 얻어 갈 수 있을 것 같다.
이 조명은 아마 바다를 표현한 것 같다.
(정말 너무 이뻣다..)
커플들이 이곳에 멈춰서 사진을 많이 찍곤 했다.
우리가 간 날은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없어서 그런지
사람들 사이에 껴서 사진 찍기를 기다릴 필요가 없었다.
황금색 호박마차.(마차 아닌가?;;;)
금방이라도 신데렐라가 나올 것 같은?? 이쁜 곳이다.
보라색 장막퍼럼 보이는 이 조명도
오로라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이곳 모든 조명 하나하나가 의미와 느낌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이쁜 조명 코스의 마지막 크라이 막스는...
바로바로 이쁘게 아름다운 궁전이다!!
동영상을 못 찍었지만..
노래와 함께 조명도 이쁘게 바뀐다.
마지막 아쉬움을 날려버리는 그런 아름다운 조명이었다.
노래가 끝나면 이곳 앞에 서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커플, 가족들, 친구들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서서 사진을 찍고간다.
줄을 기다리고 이곳에 서서 한컷!
별빛정원을 다 돌아다니면
건물 안쪽에 또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와
기념품을 파는 곳이 나온다..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를 하고 가면
성인 1인 야간의 가격이 9천원 정도가 된다.
사실 돈이 아깝다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입장하는 순간부터 누구나 핸드폰을 꺼내게 되는
마법이 펼쳐질 것이다.
그만큼 돈이 아깝지 않았던 것 같다.
이천이라는 곳이 멀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아이를 둔 가족들이 오기 너무 좋고
커플이나 친구들이 와서 이쁜 야경을 보기
너무 아름답기 떄문에
지인들에게 이천 별빛정원을 추천하고 싶다.
충주 가볼 만한 곳 여행 2일차, 풍경있는 밥집, Cafe 6 times, 충주 중앙탑 야경 (0) | 2020.02.19 |
---|---|
충주 가볼 만한 곳 여행 1일차, 악어봉, 커피단월, 충주 한우협회 직영점 (0) | 2020.01.30 |
제주 촌촌해녀집_회국수, 전복죽 맛집 (0) | 2019.10.21 |
[카페 추천] 여주 보드로 카페_전망 좋고 의자가 편한 카페 (0) | 2019.10.16 |
[홍대 맛집] 홍대 후통(HU.TONG)_마라탕 맛집 (0) | 2019.10.15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