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탑스텐 호텔, 최고의 가성비, 디럭스 페밀리 더블

 

강릉에 여친과 함께 놀러가기 위해

숙소를 검색했었다. 

물론 나는 돈을 많이 버는 회사원이 아니기 때문에

비싼 호텔을 잡는게 부담스럽다.

 

우리회사는 국가에서 하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가입되어 있어서 여행할 때 숙박을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 좀 있었다... 이것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포스팅 하겠다!! 

 

아무튼.. 인터넷에 한 1시간 가량 검색해보았다.

강릉에 호텔을 잡아본 적이 많이 었었던 터라..

어떤 호텔이 좋은지 몰랐다. 

 

 

그런데 흔히 강릉에 가성비 좋은 호텔 3곳이 있었다.

그 중 가장 많은 추천이 있던 탑스텐(Tops10)호텔로 결정!!!

 

이 호텔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정보를 주고 싶었다.

강릉 탑스텐 호텔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 455-34

 

강릉 탑스텐 호텔은 4성급 정도 되는 호텔로 검색된다.

하지만 내가 생각핼 볼 때는 서울에 있는 4성급보다

규모가 더 있는거 같다... 한 4.5등급??

 

평일에 숙박을 해서 그런지 조금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었다.

(평일은 보통 10만원 이내..)

 

사실 강릉바다 하고는 조금 거리가 있고 정동진과 가까운 편이다.

 

강릉에 온김에 강릉 바다 한번 구경하고..

(하.. 스트레스가 풀린다..)

 

강릉 탑스텐 호텔은 정동진에서 차로 15-20분정도? 거리이다.

금진항 근처라고 검색에 뜬다.

호텔 근처는 이렇게 이쁜 바닷가가 눈에 펼쳐있다.

 

 

 

강릉 탑스텐 호텔 주차장에서 한컷!

너무 높아서 다 찍기 힘들다..

 

로비도 꽤 넓었다.

호텔에 처음들어갈때 로비가 좁고

먼가 인테리어가 나쁘면.. 호텔의 평가도 나빠질 것 같다.

여기 호텔은 정말 넓은 로비를 가지고 있다.

 

조식은 좀 비싸서 우리는 먹지 않았다...ㅠㅠ

 

 

 

내가 예약한 방은 디럭스 페밀리 더블..

이 넓은 방을 10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예약해서 너무 좋았다.

(물론 여름 휴가철에는 비싸겠지..)

 

방은 뭐 말할 것 없이 깔끔했고, 화장실도 넓고 좋았다.

아까 말한 것 처럼 서울에 있는 4성급 호텔보단

시설들이 더 좋았던 것 같다.

 

 

호텔 근처에서 찍은 전망과 방 안에서 찍은 전망이다.

아침에 창문의 커텐을 확짝 열면 정말 가슴이 뻥 뚫릴 것 같이 

넓게 바다가 펼쳐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강릉 탑스텐 호텔에 대해 정리하자면..

강릉에 데이트나 가족끼리 여행온 사람들이

숙박할 수 있는 호텔 중에서 가성비가 좋은 호텔이다.

 

1. 주차장과 로비가 참 넓어서 좋았다.

2. 가격대비 꽤 시설이 좋았고 방이 넓다.(가성비짱)

3. 밖의 바다 풍경이 예술이다. 

4. 근처 정동진에 갈때 그나마 좀 가까와서 좋았다.

 

하지만...

 

1. 호텔 차량으로 운전해서 올라갈때 언덕이 좀 높다.

  (겨울에 정말 조심해야한다.)

2. 조식이 좀 비싼 걸로 기억한다.. (조식은 맛있어 보인다)

3. 강릉 해변하고는 거리가 좀 있다.

 

강릉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들 중..

호텔을 예약할 일이 있다면.. 탑스텐을 추천한다!

여자친구에게 남자친구로서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