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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모텔, 호텔 마루(Hotel Maru) 깔끔한 버금방

국내 Story/## 숙박정보

by 해피팩토리 2020. 1. 2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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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에 갑자기 하루 머물고 가야할 일이 생겨서 여주터미널 주변의 숙박을 검색했다.

나는 비흡연자이고 약간 결벽증도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잠자리는 깨끗한 곳에서 자야 푹 잘 수 있다.

잠만 잘 것이기 때문에 비싼 호텔보다는 저렴한 모텔을 찾아봤다.

누구나 경험해보았겠지만, 인터넷에서 추천하는 모텔들은 그닥 신용이 가지 않았다.

이번에 숙박했던 여주 호텔 마루는 정말 깔끔하고 친절해서 이렇게 소개해주고 싶었다.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강변북로 73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많은 정보가 안나오는 것을 봐서는 오픈한지 얼마 안된 것 같다.

외관도 깔끔하고 강변에 위치한 모텔이여서 전망이 좋았다.

하지만 근처에 편의점이나 마트에 가고싶다면 걸어서 좀 걸어야하기 때문에 미리 사놓고 들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차량을 가져왔다면 모텔 뒷편에 이렇게 주차장이 있다.

밤에 찍어서 그런지 차량이 많이 있다..(차가 없는 나ㅠㅠ)

입구 앞에 적혀있는 단아한 휴식이라는 말이 먼가 편안한 느낌을 주는 것 같다.

입구가 다른 모텔과는 조금 다른 느낌을 갖게한다.

그리고 카운터에 계신 직원분이 너무 친절해서 모텔에 대한 믿음이 더 가는 것 같다.

 

 

입구에 들어선 모습이다..

나는 가장 작은 머금방을 예약해서 그런지 그닥 넓은 공간은 아니였다.

다른 방을 찾아보니까 안마의자도 있는 그런방도 있었다..

방에 들어서고 보니 이불과 베개가 참 깔끔하고 깨끗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담배 쩔은 냄새가 나지 않아서 너무 좋았다.

전에 한번은 예약한 모텔은 담배 쩔은 방에서 잠을 잤던 적이 있는데.. 하루종일 잠이 오지 않았다..(내가 좀 민감해서;;)

 

안에는 뭐 다른 모텔과 비슷하게 있을 것은 다있다. 청결도는 다른 모텔과 비교했을 때 평균 이상이였다.

또 컴퓨터가 있어서 갑자기 PC를 써야할 일이 있을 때 사용하면 편리한 것 같다.

 

내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바로 창가에 앉아서 밖을 보면서 핸드폰을 보거나 노트북으로 일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원래 나는 커피숍에 가면 창가 자리에 앉아서 책을 보거나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좋아한다. 

 

화장실은 일반적은 모텔과는 크게 다른게 없었지만 그래도 많이 깔끔했다.(머리카락도 없고)

전체적으로 여주 호텔 마루를 이용하면서 이 곳은 참 처음부터 끝까지 청결한 모텔이라는 것을 느꼈다.

사실 나는 혼자 숙박을 했지만, 만약 여자친구와 숙박을 하게 될 경우에는 무엇보다도 깨끗한 곳을 원할 것이다.

대단한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전체적은 분위기도 깔끔했고 직원분도 친절했기 때문에 다음에 또 와서 숙박을 해도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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