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트라움 호텔_가성비 좋고 깔끔한 숙소

 

가평 또는 대성리에 한번씩 여행간 적이 있을 것이다.

대학교 엠티, 가족여행, 또는 연인끼리 드라이브...

근처 괜찮은 호텔에서 숙박을 하고 싶지만...

이번달 술마시느라 돈도 부족하고..

여자친구와 함께 1박2일로 여행은 가고싶고..

그럴때 저렴하고 깔끔한 숙소을 원한다면.

트라움 호텔을 추천한다..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 청평면 대성리 632-1

 

주차장은 차량 7~8대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음... 호텔이기 보다는 모텔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입구에 들어가면 오른쪽이 방열쇠를 받는 카운터이고

왼쪽은 음식이나 커피등을 마실 수 있는 테이블이 있다.

안은 비교적 깔끔한 편이다.

 

방 입구의 사진이다.

 

 

 

 

방에 신기하게 조금한 쇼파가 있다.

쇼파에 앉을 일은 없지만...

간단히 술마실때 앉을 수 있을 것 같다..

 

내부는 생각 외로 깔끔했다.

사실 나는 숙소에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위생이다..

내가 묵은 방은 이불이나 베개에 찌든 때 같은건 없었고

바닥이나 선반도 깨끗했다.

특히 화장실이 너무 깨끗해서 좋았다..

1박 가격이 5만원대 인것으로 볼때는

정말 깔끔하고 편안하게 잠 잘 수 있을 것 같다.

 

 

화장실은 정말 청소를 열심히 하신 것 같다..

서울에 있는 모텔 수준보다는 이상 깨끗했다...

 

 

밖에 창문을 열어보니 그래도 나름 이쁜 뷰를 볼 수 있었다.

 

사실 가평 대성리 근처에 숙소를 찾은다면..

트라움 호텔이 바로 나올 것이다..

호텔이라는 말에 비해 외관이 너무 모텔 스러워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불안감을 떨칠 수 없었는데..

실제로는 깔끔하게 괜찮은 숙소인 것 같다.

너무 큰 기대는 안하는게 좋으며, 이쁜 숙소를 원한다면

돈 더 주고 다른 호텔을 찾아보는 것도 방법이다...

 

말 그래도 가성비 좋고 깔끔한 호텔이다..

그리고 주위에 대학생들 엠티 왔는지 학생들이 자주보인다..

밤에 나가면 살짝 시끄러운 소리가 들렸는데

호텔방 안에는 소리가 별로 안들렸다.. 참고 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