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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Dia 카페, 조용하고 힐링하기 좋은 카페

국내 Story/## 디저트&카페

by 해피팩토리 2020. 7. 2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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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에 데이트 또는 드라이브를 왔을 때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할 것이다. 도자기 체험을 할지 여주보를 갈지..

사실 여주는 복잡한 도시를 떠나서 한적하게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카페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내가 다녀온 카페는 DIA라는 카페인데.. 데이트하기 좋고 조용하고 한적한 카페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은 카페이다.

 

"여주 Dia 카페를 가다"

 


여주 Dia cafe

경기도 여주군 점동면 점동로 574-83 경기도 여주시

031-885-2136

 

 

위치는 여주시내에서 좀 거리가 있다. 물론 카페에 찾아올 때는 차를 가지고 와야되는 위치다.

Dia카페에 처음 도착했을 때부터 나는 힐링을 느끼고 있었다. 먼가 산과 나무에 둘러쌓인 마을에 드라이브를 하는 것이 좋은 기분을 만들었다.

 

카페 바로 앞은 작은 내천이 흐르고 그냥 시골의 한 풍경을 볼 수 있다.

 

 

 

 

이제 카페 안으로 고고싱!!ㅎㅎ

커피 가격은 대체적으로 다른곳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편이다. 우리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치즈케이크 하나를 주문했다. 

 

 

카페안에는 요놈이 딱!! 지키고 있는데 너무 귀엽다ㅎㅎ 카페에 온 아이들이 강아지를 많이 좋아하고 카페에 있는 동안 쉬지 않고 노는 것 같다.

 

 

카페의 내부는 깔끔하고 볼 수 있는 책들이 있었다. 한적한 카페라고 소개했지만.. 내가 평일에 방문해서 그런지 정말 사람이 너무 없었다.. 하지만 주말에는 그래도 반 이상은 차는 것 같으니까 참고하길 바란다. 여주로 드라이브하다가 들리기 좋은 카페이기도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커피한잔 하기도 정말 좋은 카페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창가쪽 자리를 앉았다.

 

창가 앉아서 훤하게 보이는 창 밖 풍경을 보면서 여유롭게 커피한잔 하는 것이 정말 힐링이 되었다. 창문 전체가 큰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시야가 탁트여서 너무 좋았다. 그동안 왜 이런 카페를 모르고 있었을까...ㅎㅎ 운이 좋은 사람들은 해가 저물때 쯤가면 아름다운 일몰을 구경할 수도 있다.

 

 

 

 

 

드디어 우리가 주문한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치즈케익이 왔다!!

케익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곳 케익은 맛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여기 커피 맛이 정말 좋았다. 너도나도 들을만한 다양한 카페 체인점들과는 확연히 다른 맛이었다.

 

 

좋아하는 사람 또는 친구와 여주로 여행을 왔다면 한번 카페 Dia에 와서 힐링을 느끼고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사진을 찍으면 정말 이쁘게 잘 나와서 인스타스램을 올리기도 좋고 조용하게 이야기하기도 좋은 카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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