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카페, 감성있는 힐링 카페 여주(Cafe Yeoju)

 

여주로 데이트를 온 커플을 위해 제주도 감성이 물씬나는 카페를 하나 소개하고 싶다.

바로 '카페 여주'이다. 이름부터가 여주... 먼가 여주를 대표하는 카페의 느낌이 난다.ㅎㅎ

 

"카페여주에 가다"

 

 

카페 여주(Cafe Yeoju)

경기 여주시 강천면 강문로 703

 

 

사실 카페여주 근처에는 맛집도 많이 있다. 맛집에서 배를 채우고 이곳 카페여주에 와서 친구들과 이야기 하기 좋은 카페인 것 같다.

 

해가 조금씩 저물 시간에 가면 이렇게 이쁜 조명들이 하나 둘씩 불빛이 켜진다.

화이트톤 벽에 나무색의 집들이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를 만들어 냈다.

 

 

전체적으로 카페가 넓었고 애완견들을 데리고 와도 좋은 곳이다.

 

 

 

실내가 싫은 사람들은 야외 잔디밭 위의 테이블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주로 실내보다는 야외에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실내에서는 뭔가 통유리로 된 자리에서 탁 트인 바깥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요즘은 이런 인테리어의 카페들이 많이 생기는 것 같다.

 

먼가 네모난 창 밖에서 햇빛이 들어오는 분위기가 이뻐서 한컷! 

 

풍경도 이쁘고 컵도 너무나도 이쁘지만 음료맛은 그닥 별로였다. 이곳 커피맛도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닌 것 같다. 그냥 분위기 있고 넓은 야외카페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것 같다.

 

 

 

 

먼가 서울에는 없는 것 같은 분위기.. 특히 정말 집집마다 창문이 너무 이뻣다.

 

 

해가 어둑어둑해질 무렵 분위기 있게 한컷!!

 

 

먼가 동화속에서나 나올 것 같은 화원속 카페이다. 꽃과 나무와 카페 건물의 인테리어가 잘 어울리는 것 같았다.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오면 이쁜 사진을 많이 건질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 메인 건물에서 찰칵!! 

카페 여주는 여주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꼭 들리는 카페라고 한다. 그만큼 인테리어가 이곳저곳 사진을 찍고싶은 카페이다. 하지만 카페나 음료 맛은 그렇게 좋지 않았기 때문에 커피맛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다.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나 애완견과 카페를 가고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카페 여주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