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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맛집 감성식탁, 건강한 한정식 든든하게!!

국내 Story/## 맛집정보

by 해피팩토리 2020. 9. 21.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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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일까?? 바로 여주쌀이다. 그래서인지 여주와 이천에는 한정식집이 많이 있는 것 같다. 내가 그전에 가던 한정식은 큰 상에 여러 반찬과  이곳 특산품인 쌀밥과 함께 불고기볶음, 굴비, 떡갈비 등이 메인 요리를 즐기는 식당들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우리가 찾은 감성식탁은 이전 한정식 식당과는 다르다. 먼가 새로운 신선한 요리를 먹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여주 맛집 감성식탁에 가다"

 

 

 

여주 맛집 감성식탁

경기도 여주군 시 칠산길 39

031-881-1115

 

이번에 두 번째 방문이지만 이날은 주차장 공간이 많이 있어서 다행이었다. 주차장은 반대편에도 있기 떄문에 차를 가지고 오는 사람들은 주차 걱정은 안해도 된다.

이곳 여주 감성식탁은 이전에 보던 기와집 형태의 한정식이 아니라 모던한 느낌의 건물이었다.

 

 

여주 맛집 감성식탁의 내부는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테리어로 되어 있다. 그리고 테이블 간 간격이 넓어서 코로나가 유행인 요즘 큰 걱정을 안해도 될 것 같다.

 

 

벽면 그림과 테이블이 너무 이뻐보여서 손님들이 음식이 다 먹고 난 후에 사진 한컷 찍었다!ㅎㅎ

 

 

 

요즘 위생이 우선시되는 시기에 일반 컵이 아닌 종이컵을 줘서 더 좋았다. 물병은 아기자기한 모양으로 나중에 하나 구매하고 싶었다.

 

 

모두들 궁금해할 여주 맛집 감성식탁의 메뉴판을 소개한다!!

위에서 소개한 것과 같이 감성식탁의 음식은 뭔가 우리나라의 한정식을 지금 시대에 맞게 Up-grade한 버전인 것 같다. 다른 블로그를 찾아본 결과 많은 사람들이 한우 떡갈비 정식과 코다리 지리탕을 많은 먹는 것 같았다. 코다리 지리탕은 처음 방문할 때 먹었었는데 정말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었다. 이번에는 한우 떡갈비 정식과 소고기 된장찌개 정식, 버섯전을 주문했다.

 

 

정갈하게 나오는 밑반찬과 음식들이 꼭 집밥을 먹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밑반찬 중에 토마토김치는 정말 신기했다. 토마토로도 김치를 만들다니... 또 들깨소스를 곁들인 연근요리도 맛있었다. 음식들이 조미료를 쓰지 않아서 인지 건강하고 신선한 맛이었다. 떡갈비와 된장찌개도 맛있었지만 무엇보다도 나는 버섯전이 정말 맛있었다!! 버섯 육즙이 살아있는 것 같고 정말 처음 접해본 음식 같았다. 버섯전 정말 강추한다!!

 

 

 

여주 맛집 감성식탁에서 순식간에 한끼 뚝딱!했다. 정말 오랜만에 조미료를 쓰지 않은 건강한 한정식을 먹은 것 같아서 속이 편안했고 재료들이 다 신선해 보여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음식들이 전혀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해서 산 속에서 식사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고 나중에 또 방문하고 싶은 여주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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